
근데 참 이상한게 의혹이 사실이라도 자식이 잘못한 거라면 당사자가 군대가면 그만인데, 왜 그 아버지한테까지 시장 사퇴하라고 하는 지 모르겠다. 무슨 법적인 근거가 있는가?
박원순 시장도 짜증나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병역비리가 맞는데 당사자도 아니고 자식문제인데 그냥 "제가 자식을 잘못두었습니다. 뒤늦게 알았으니, 지금이라도 군대 보내겠습니다." 이 한 마디만 하면 될 것인데 무슨 생각으로 일을 저렇게 크게 만드는지 도통 알 수 가 없다. 더구나 엄연히 지금 분위기는 야당쪽에 유리한데 말이다. 지금 여당이 워낙 개판쳐서 그렇게 말하면 미심쩍어 하는 사람이 여전히 있겠지만 다수를 차지하는 야당지지자들은 그냥 "자식 문제는 자식 문제지"하고 넘어갈 상황이다. 근데 저렇게 넋놓고 있는건 진짜 짜증나는 경우다. 강용석도 관심을 끌려고 그러는지 한큐에 끝내는게 아니라 총선까지 계속 질질 끌기세인 듯하고. 답답해. 진짜.
강용석이 담 총선에서 이렇게 한 몫봐서 당선될지 아닐지 모르겠는데 지금 상황봐선 절대 병무비리로 걸리는 건 시간문제로 보이는데 말이다. 내가 박원순이라면 진짜 "그냥 나는 몰랐다. 부족한 자식을 둬서 죄송하다. 시민단체 일에 열중하느라고 아들을 챙기지 못한 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러고 끝내겠다. 용석이 얘기들으면 법적으로 절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인데 박원순 이사람 현실을 봐야지 더군다나 법을 잘안다는 변호사가 될 걸 바라야지 이렇게 버티면 (당하는 건 시간문제인데) 어떻해? 참!!!!!




덧글
이방인13 2012/02/16 09:20 # 답글
좀 더 봐야죠.비난은 결과가 나온 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애초에 강용석이라는 쓰레기가 하는 말이라 신뢰가 가질 않습니다
너바보 2012/02/23 04:42 # 삭제 답글
넌 이렇게 꼴값을 떨었구나